사회
김주하 앵커가 전하는 12월 21일 MBN 뉴스7 주요뉴스
입력 2023-12-21 18:55  | 수정 2023-12-21 19:01
▶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 수락
한동훈 전 법무부 장관이 총선 정국에서 당을 이끌 비상대책위원장을 맡아달라는 국민의힘 요청을 받아들였습니다.
국민의힘은 '한동훈 비대위' 출범을 위한 공식 절차에 돌입했습니다.

▶ 서울 영하 14도…모레까지 '최강 한파'
서울의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4도를 기록하는 등 전국에 올 겨울 최강 한파가 몰아쳤습니다.
한파는 내일 더 강해져 중부지방은 체감온도가 영하 20도 밑으로 떨어질 전망입니다.

▶ [단독]수능 시험장서 마주친 학폭 가해자
광주의 한 고등학생이 과거 자신을 괴롭힌 가해 학생을 수능 고사실에서 만나 불안에 떨었던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습니다.
피해 학생이 고사실을 옮겨 시험을 치루긴 했지만, 수능 시험장을 배치할 때 학폭 피해자와 가해자를 분리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 간호사가 간병…통합서비스 확대
환자 가족의 간병 부담을 덜어주고자 정부가 '간호간병통합서비스'를 확대 개편합니다.

간호사에게 직접 간병받을 수 있는 대상과 범위를 크게 늘리고, 요양병원 간병비 지원과 퇴원 후 돌봄서비스도 대폭 확대합니다.

▶ 일제 강제동원 2차소송도 최종 승소
일제시대 강제 동원 피해자들이 가해 기업을 상대로 손해배상을 청구한 두 번째 소송에서 최종 승소했습니다.
일본 정부는 이번에도 "매우 유감이고 결코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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