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는 오늘(21일) 본회의에서 총 지출 기준 656조 6000억 원 규모의 2024년도 예산안을 의결했습니다.
지난 2일까지였던 예산안 통과 법정 시한일 보다 19일 늦은 지각 처리입니다.
재석 의원 259명 중 237명이 찬성했으며 반대는 9명, 기권은 13명이었습니다.
이번에 통과된 2024년도 예산안은 지난 9월 국회에 제출된 정부안 656조 9000억 원보다 약 3000억 원 줄어들었습니다.
[윤혜주 디지털뉴스 기자 heyjude@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