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파주시의 한 촬영 세트장에서 70대 근로자가 패널 철거 작업 중 높이 약 3m 아래로 추락해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숨지는 안타까운일이 빚어졌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어제(19일) 오전 9시 15분께 파주시 월롱면 덕은리의 한 촬영 세트장에서 분장실 천장 패널 철거 작업을 하던 70대 근로자 A씨가 3m 높이 바닥으로 떨어졌습니다.
A씨는 심정지 상태로 응급 처치를 받으며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습니다.
경찰은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적용 대상 여부와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오지예 기자/ calling@mbn.co.kr]
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어제(19일) 오전 9시 15분께 파주시 월롱면 덕은리의 한 촬영 세트장에서 분장실 천장 패널 철거 작업을 하던 70대 근로자 A씨가 3m 높이 바닥으로 떨어졌습니다.
A씨는 심정지 상태로 응급 처치를 받으며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습니다.
경찰은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적용 대상 여부와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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