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최고의 독도 지킴이를 선정해 시상하는 제10회 독도홍보대상 시상식에서 김대남 대통령실 전 시민소통비서관 직무대리가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사단법인 영토지킴이 독도사랑회는 어제(18일) 일산 서구청 가와지 대강당에서 열린 제10회 독도홍보대상 시상식을 열어 김 전 직무대리에게 대상을 시상했습니다.
김 전 직무대리는 대통령실 재임 때부터 '독도는 우리땅' 가수로 유명한 정광태 독도사랑회를 찾아 대통령실의 독도에 대한 관심을 전달하는 한편, 독도사랑회의 전시공간을 주선하는 등 독도 사랑과 나라 사랑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습니다.
김 전 직무대리는 "독도는 대한민국 땅이라는 너무나 당연한 사실을 알리는 일에 앞장섰을 뿐인데 이렇게 대상을 수상하게 되어 새삼 나라 사랑하는 마음이 더욱 든다"며 수상 소감을 밝혔습니다.
한편, 김 전 시민소통비서관 직무대리는 용인시갑 선거구에 예비후보 등록을 하고 총선 출마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김도형 기자 / nobangsim@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