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배우 나문희 오늘 남편상…슬픔 속에 빈소 지켜

배우 나문희 씨가 남편상을 당했습니다.

나문희 씨의 남편 유윤식 씨는 지병으로 오늘(19일) 세상을 떠났습니다.

나문희 씨는 전 영어 선생님인 남편과 화목한 가정을 이루며 슬하에 세 딸을 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빈소는 서울 진관동에 있는 가톨릭대학교 은평성모병원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모레(21일)입니다. 나문희 씨는 슬픔 속에 빈소를 지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나문희 씨는 드라마와 영화, 시트콤을 오가며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배우로 인정받았습니다.

최근에는 영화 '소풍'에 박근형, 김영옥 씨와 함께 출연했습니다.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영화 '소풍'은 부산국제영화제에서 호평받았으며 내년 설 연휴를 맞이해 개봉할 예정입니다.

[이동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