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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베이스원, 내년 3월 日 데뷔 싱글 발표…현지 인기 돌풍 이어간다
입력 2023-12-19 14:28 
사진제공=웨이크원
ZEROBASEONE(제로베이스원)이 내년 3월 일본에서 데뷔 싱글을 발표, 현지 인기 돌풍을 이어간다.

ZEROBASEONE(성한빈, 김지웅, 장하오, 석매튜, 김태래, 리키, 김규빈, 박건욱, 한유진)은 오는 2024년 3월 20일 일본 첫 번째 싱글 ‘ゆらゆら -運命の花-(유라유라 -운메이노하나-)를 발표한다.

이 싱글에는 동명의 타이틀곡을 포함, ‘In Bloom (Japanese ver.), ‘CRUSH (Japanese ver.) 등 총 3개 트랙이 수록된다.

ZEROBASEONE이 정식 데뷔 전임에도 일본에서 막강한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만큼, 데뷔 싱글로 보여줄 새로운 음악 세계에도 현지 팬들의 뜨거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들은 지난달 28~29일 일본 도쿄 돔에서 열린 세계 최대 K-POP 시상식 ‘2023 MAMA AWARDS에서 수상 후, 리더 성한빈이 제로즈를 향한 감사 인사와 함께 곧 깜짝 발표가 있을 예정”이라며 스포일러를 전했고, 이어 ZEROBASEONE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일본 데뷔와 팬미팅 개최 소식을 전한 바 있다.


ZEROBASEONE은 소속사 웨이크원을 통해 일본에서도 꽃을 피울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하다. 함께 예쁜 날들 만들어 갔으면 좋겠다. 일본 제로즈 여러분께도 저희의 노래를 들려드릴 수 있어 기대된다. 멋있는 무대 많이 보여드리고 싶다. ZEROBASEONE은 언제나 제로즈를 위해 달려가겠다”라고 일본 데뷔 소감을 전했다.

한편, ZEROBASEONE은 올해 7월 한국에서 발매한 데뷔 앨범 ‘YOUTH IN THE SHADE (유스 인 더 셰이드)와 11월 발매한 두 번째 미니 앨범 ‘MELTING POINT (멜팅 포인트)로 일본 오리콘 앨범 차트 최상위권에 안착했다.

또한, 지난 8월 서울 구로구 소재 고척스카이돔에서 개최한 첫 팬 콘서트 ‘2023 ZEROBASEONE FAN-CON은 일본 전국 47도도부현의 영화관에서 라이브 뷰잉으로 상영됐다. 정식 데뷔를 앞두고 일본에서도 무서운 기세를 이어가고 있는 ZEROBASEONE의 추후 행보에 기대가 모인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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