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원X이기우, 오감자극 스토리 펼치며 안방극장 접수
금위영 종사관 이종원X좌부승지 이기우
금위영 종사관 이종원X좌부승지 이기우
배우 이종원과 이기우가 ‘밤에 피는 꽃을 통해 브로맨스 케미를 선보인다.
내년 1월 12일 첫 방송 예정인 MBC 새 금토드라마 ‘밤에 피는 꽃은 18일(오늘) 바라만 봐도 흐뭇한 이종원(박수호 역)과 이기우(박윤학 역)의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에는 도포를 갖춰 입고 나란히 서 있는 두 사람의 모습이 담겨 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심각한 얼굴을 한 채 서로를 마주한 이종원과 이기우는 숨겨진 음모를 밝혀내기 위해 의기투합한다. 이들이 마주한 일은 무엇일지, 시청자들의 오감을 자극할 두 사람에게 얽힌 이야기가 궁금해진다.
이종원은 금위영 종사관 ‘박수호로, 이기우는 좌부승지 ‘박윤학 역으로 열연을 펼친다. 외모부터 능력까지 다 갖춘 두 사람은 남다른 우애를 드러낼 뿐만 아니라 남다른 브로맨스로 감동과 웃음을 선사할 전망이다.
극 중 박수호는 어린 나이에 갑자기 들이닥친 살수들 손에 아버지와 어머니를 잃은 뒤 구사일생으로 박윤학 손에 구해져 그의 가족이 된다. 그렇게 박수호의 형이 된 박윤학은 무심한 듯 그의 안위를 걱정하며 등 츤데레 면모를 발산한다고 해 관심이 쏠린다.
‘밤에 피는 꽃 제작진은 이종원과 이기우는 사극에 처음 도전함에도 불구하고 캐릭터의 외면부터 내면까지 완벽하게 혼연일체된 모습을 보여주며 극에 힘을 보탤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두 사람은 서로를 위하는 듯하면서도 견제하는 불안정한 관계 속에서 극 서사를 더욱 탄탄하게 이끌어 간다. 게다가 이들의 브로맨스 케미는 회를 거듭할수록 끈끈함에 웃음까지 더해가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밤에 피는 꽃은 밤이 되면 담을 넘는 십오 년 차 수절과부 ‘여화와 사대문 안 모두가 탐내는 갓벽남 종사관 ‘수호의 담 넘고 선 넘는 아슬아슬 코믹 액션 사극이다.
‘밤에 피는 꽃은 이종원, 이기우 외에도 이하늬, 김상중 등 배우들이 함께 해 극을 꽉 채울 예정이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