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이 어제(14일) 올림픽회관에서 2023년 국민체력100 우수 체력인증센터를 선정해 시상식을 열었습니다.
직영 센터 제외 전국 71개 체력인증센터를 대상으로 올해 체력인증 서비스와 운영 부문을 평가한 공단은 광주(서구)센터에 최우수상을, 세종·금정센터에 우수상을, 창원마산·안산·미추홀센터에 장려상 등 총 6개의 센터에 상을 수여했습니다.
최우수상을 받은 광주(서구)센터는 건강도시사업 등 지역 사회와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지역 주민의 생활체육 참여 동기 향상 및 건강 증진을 위해 노력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조현재 이사장은 올 한 해 국민들에게 수준 높은 체력인증 서비스를 제공한 우수센터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공단은 체력관리 인프라 확대와 혁신적인 사업 운영을 통해 국민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체력·건강관리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최형규 기자 choibro@mk.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