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포럼‧강연 등 인문 프로그램 운영
경기 포천시가 주민이 발안한 첫 조례인 '포천시 인문도시 조성 조례'가 시의회 본회의에서 의결됐다고 오늘(15일) 밝혔습니다.
포천시는 이번 조례 제정으로 인문도시 조성에 힘을 쏟을 계획입니다.
포천시는 지난 9월 경기북부에서 처음으로 교육부가 주최한 '2023년 인문도시 지원사업'에 선정된 이후 ▲명사 초청 인문학 강연 ▲인문포럼 등 생애주기별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인문도시 조성에 대한 조례를 포천시 최초 주민발안 조례로 제정할 수 있도록 노력해주신 양선근 주민발안 추진위원회장님을 비롯한 포천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습니다.
[장덕진 기자 jdj1324@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