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룸 라이브, 라이브픽의 박진아입니다.
각자 내는 금액은 다르겠지만, 모든 국민은 납세의 의무를 지고 있죠. 그런데, 이 의무를 제때 행하지 않아 고액체납자 명단에 오른 유명인들이 있습니다. 가수 박유천 씨와 '쌍칼'이라는 별명으로 유명한 배우 박준규 씨인데요. 박유천 씨는 양도소득세 등 4억 900만 원을, 박준규 씨는 종합소득세 등 3억 3,400만 원을 체납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현재 체납액을 상환해 가는 과정"이란 입장을 밝힌 박준규 씨. 때늦었단 비판이 나오긴 하지만요, 그래도 마땅히 지켜야 할 행동 끝까지 행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박근혜 정부 시절 국정농단 사건으로 징역 21년형을 확정받은 최서원 씨의 자필 편지가 공개됐습니다. 자신의 딸 정유라를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딸 조민의 처지와 비교하며 정유라에 대한 응원을 당부했는데요. "모든 걸 잃은 딸과 달리 조민은 지킬 건 다 지키고 여행도 다니는 삶을 살고 있다" 이렇게 지적했습니다. 최 씨는 지난달에도 변호사를 통해 공개한 옥중 편지로 자신의 석방을 촉구한 바 있죠. 심심치 않게 공개되는 최 씨의 억울함 가득한 옥중편지… 시청자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마지막 픽입니다. 스리랑카에서 사파리 투어를 나섰던 한 가족이 상상도 못 한 뭔가에 습격을 당했습니다. 그 정체는 바로 야생 코끼리! 피할 새도 없이 코끼리는 엄니로 차량 창문을 깨부수고, 차량 안에 있는 물건을 가져가기까지 하는데요. 위험천만한 순간, 기지를 발휘한 아빠 카순 씨가 아들이 먹다 남긴 샌드위치와 감자튀김을 차 밖으로 던지자, 코끼리가 잠시 차 밖으로 코를 뺐고, 그 순간 재빨리 도망갔다고요. 카순 씨는 "감자튀김이 우릴 살린 것 같다"고 했는데요… 가족들을 지키려는 그의 마음이 가족들을 살린 거란 생각이 드네요.
지금까지 라이브픽이었습니다.
#MBN #프레스룸LIVE #프레스룸라이브 #LIVEPICK #라이브픽 #박진아 #박유천 #박준규 #쌍칼 #체납 #납세 #박근혜 #농정농단 #최서원 #정유라 #자필편지 #코끼리 #사파리투어
각자 내는 금액은 다르겠지만, 모든 국민은 납세의 의무를 지고 있죠. 그런데, 이 의무를 제때 행하지 않아 고액체납자 명단에 오른 유명인들이 있습니다. 가수 박유천 씨와 '쌍칼'이라는 별명으로 유명한 배우 박준규 씨인데요. 박유천 씨는 양도소득세 등 4억 900만 원을, 박준규 씨는 종합소득세 등 3억 3,400만 원을 체납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현재 체납액을 상환해 가는 과정"이란 입장을 밝힌 박준규 씨. 때늦었단 비판이 나오긴 하지만요, 그래도 마땅히 지켜야 할 행동 끝까지 행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박근혜 정부 시절 국정농단 사건으로 징역 21년형을 확정받은 최서원 씨의 자필 편지가 공개됐습니다. 자신의 딸 정유라를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딸 조민의 처지와 비교하며 정유라에 대한 응원을 당부했는데요. "모든 걸 잃은 딸과 달리 조민은 지킬 건 다 지키고 여행도 다니는 삶을 살고 있다" 이렇게 지적했습니다. 최 씨는 지난달에도 변호사를 통해 공개한 옥중 편지로 자신의 석방을 촉구한 바 있죠. 심심치 않게 공개되는 최 씨의 억울함 가득한 옥중편지… 시청자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마지막 픽입니다. 스리랑카에서 사파리 투어를 나섰던 한 가족이 상상도 못 한 뭔가에 습격을 당했습니다. 그 정체는 바로 야생 코끼리! 피할 새도 없이 코끼리는 엄니로 차량 창문을 깨부수고, 차량 안에 있는 물건을 가져가기까지 하는데요. 위험천만한 순간, 기지를 발휘한 아빠 카순 씨가 아들이 먹다 남긴 샌드위치와 감자튀김을 차 밖으로 던지자, 코끼리가 잠시 차 밖으로 코를 뺐고, 그 순간 재빨리 도망갔다고요. 카순 씨는 "감자튀김이 우릴 살린 것 같다"고 했는데요… 가족들을 지키려는 그의 마음이 가족들을 살린 거란 생각이 드네요.
지금까지 라이브픽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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