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영천제이병원, '분만 취약지 지원사업' 부문 복지부 장관 표창
입력 2023-12-14 23:39  | 수정 2023-12-15 10:55
경북 영천제이병원이 국립중앙의료원 주관으로 열린 2023년 공공의료 성과보고회에서 '공공 의료 및 분만 취약지 지원사업' 부문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습니다.

2020년 9월 문을 연 영천제이병원은 올해 11월까지 산부인과 9천54건, 소아과 4만663건 등의 진료건수를 기록하며 분만 취약지 지역민을 위해 헌신하고 건강수준을 향상시킨 점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영천제이병원 최난연 대표는 지역사회의 의료복지를 위해 앞만 보고 달려왔는데 이렇게 큰 상을 받아 너무 기쁘다며, 심각한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는데 있어서 저희 병원이 하나의 모범적인 사례가 됐으면 하는 바람을 갖고 앞으로도 더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습니다.

[ 이상범 기자 boomsang@daum.net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