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17시 주요뉴스

▶ "함미 15일 인양 재개 가능할 듯"
군은 오는 15일부터 기상여건이 나아져 함미에 대한 인양작업을 재개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 "절단면 너덜너덜"…외부폭발 무게
천안함 인양업체 대표는 철단면이 너덜너덜한 상태라며 천안함이 무언가에 심하게 맞은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외부 폭발에 무게가 실리고 있습니다.

▶ 가족들, 함미 모습에 '충격·초조'
실종자 가족들은 동강 나고 찌그러진 함미 모습을 보고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특히 기상 악화로 인양 작업이 중단되면서 더욱 마음을 졸이고 있습니다.

▶ 기상악화로 인양작업 전면 중단
천안함 인양작업이 기상악화로 전면 중단됐습니다.
백령도 부근에는 강풍과 함께 3미터 이상의 파도가 일고 있습니다.

▶ 북, 면회소 동결…관리인력 '추방'
북한이 이산가족면회소 등 금강산 부동산에 대해 동결조치를 집행했습니다.
관리인력 4명에 대해서는 24시간 안에 떠나라며 추방조치를 내렸습니다.

▶ '승진 로비' 현역 준장 긴급 체포
군 검찰이 '장군 승진'을 위해 청와대에 로비를 해달라며 뇌물을 준 혐의로 현역 준장인 신 모 씨를 긴급 체포했습니다.

▶ '핵무기 없는 세상' 국제협력 제안
47개국 정상이 참여하는 핵안보정상회의가 막이 올랐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핵 감축과 비확산을 위한 국제사회의 협력을 촉구했습니다.

▶ 진통제가 만병통치약으로 둔갑
진통제를 만병통치 식품처럼 판매한 업자가 구속됐습니다.
진통제 성분을 장기복용하면 심근경색과 위장 출혈 위험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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