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코스피 사흘만에 반등…1710선 지켜
입력 2010-04-13 16:22  | 수정 2010-04-13 17:54
코스피가 막판 반등에 성공해 어제(12일)보다 0.2포인트 오른 1710.5로 마감하면서 3거래일만에 간신히 하락세를 면했습니다.
외국인이 대거 주식을 매도하면서 장중 1700선이 일시적으로 무너졌지만 장 마감을 앞두고 외국인 매도가 줄고 프로그램 매수세가 들어오면서 지수가 반등했습니다.
개인은 820억원 순매수하며 나흘 연속 매수를 이어갔지만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690억원, 80억원의 매도우위를 기록했습니다.
코스닥은 개인과 기관의 매도로 1.1포인트, 0.22% 내린 506.5로 사흘째 하락했습니다.
원·달러 환율은 사흘만에 큰 폭으로 반등하며 9.8원, 0.88% 오른 1123원90전에 장을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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