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입학사정관 공통기준 어긴 대학 불이익 안 준다"
입력 2010-04-13 13:52  | 수정 2010-04-13 16:11
이기수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신임회장이 "입학사정관제 공통기준을 어긴 대학에 대해 가급적 불이익을 주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회장은 대교협 회장 취임식을 앞두고 기자들과 가진 간담회에서 "대교협이 과거 교육부처럼 대학들에 개입하고 자율을 침해하지 않겠다"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
입학사정관제 공통기준을 어긴 대학에 불이익을 주겠다는 대교협의 기존 입장에 정면으로 배치되는 것이어서 파장이 예상됩니다.

<윤범기 / bkman96@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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