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가능식품 브랜드 '풀무원지구식단' 전속 모델로 이효리 발탁
10년 만에 광고계로 돌아온 가수 이효리가 광고를 진행하는 제품마다 '매진' 돌풍을 일으키는 가운데, 풀무원이 '풀무원지구식단' 캠페인 전속 모델로 가수 이효리를 발탁했다고 밝혔습니다.
풀무원이 유명 연예인을 모델로 선정한 것은 1984년 창립 이래 처음입니다.
풀무원지구식단은 식물성 대체식품, 식물성 영양식품과 식물성 간편식 등을 판매하는 지속가능식품 전문 브랜드입니다. 두부텐더, 두부면, 식물성 숯불직화불고기 등이 알려져 있습니다.
풀무원은 브랜드의 이미지가 지속가능한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이효리의 가치관이 부합한다고 판단했다고 밝혔습니다.
풀무원은 '이효리는 풀무원지구식단 합니다'라는 슬로건으로 다양한 온·오프라인 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오늘부터 서울 강남역·삼성역·서울숲 등과 지하철 및 시내버스에 옥외광고로 풀무원지구식단을 노출하고, 다음달부터는 광고 영상 및 개별 제품 광고도 진행합니다.
[김혜균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kimcatfish@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