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지인 성관계 수차례 불법 촬영한 30대 공무원 불구속 송치
입력 2023-12-12 15:21  | 수정 2023-12-12 15:25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의성군, 30대 공무원 A씨 직위해제

평소 알고 지내던 여성과의 성관계 혐의를 몰래 촬영한 30대 공무원이 경찰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대구 수성경찰서는 성폭력처벌법 위반 혐의(카메라 등 이용 촬영)로 경북 의성군 공무원 A씨를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지난 9월 A씨의 휴대전화에 지인 여성 B씨와의 성관계를 여러 차례 몰래 촬영한 영상이 있다는 신고를 접수해 수사를 벌였습니다.

의성군은 최근 A씨를 직위 해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혜균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kimcatfish@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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