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고 쌀쌀…전국 곳곳 강풍주의보

1>구름 사이로 햇살이 간간이 비추고 있지만 쌀쌀합니다.
지금 서울의 기온 5.2도로 어제 같은 시각보다 10도 정도 낮은데요,
당분간 맑고 쌀쌀한 날씨는 이어지겠습니다.
내일 서울의 아침 기온은 0도까지 떨어지겠고,
중부 내륙지방은 영하권을 보이는 곳도 있겠습니다.

특보>또, 지금 보시는 것처럼 전국 곳곳에 강풍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강한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대부분 해상은풍랑주의보도 내려져 있는데요,

2>백령도에도 강한 바람과 높은 파도 때문에 인양작업이 어려운 상황입니다.
또, 사리 기간이 다가오면서 유속도 빨라지고 있는데요,
유속이 1노트 이하로 예상되는 정조시간대는
오후 2시 50분과 8시 50분부터 각각 50분 정도로 어제보다 더 짧겠습니다.

구름>구름 영상입니다.
지금 북서쪽에서 확장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점차 맑은 하늘을 다시 회복하고 있는데요,

기상도>내일도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다만, 제주도는 차차 흐려져 밤에 비가 오겠고, 산간에는 다소 많은 눈이 쌓이는 곳도 있겠습니다.

내일 최저>내일 아침 기온 서울과 서산, 청주 0도,

내일 최고>낮 최고기온 광주와 대구 12도, 부산 13도로 오늘보다 낮겠습니다.

주간 날씨>당분간 별다른 비 소식은 없겠지만 때늦은 꽃샘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건강관리에 유의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명시경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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