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나아트는 현재 뉴욕 허드슨 밸리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작가 닉 다이어(Nic Dyer)의 개인전 'Hungry, Hungry'를 개최합니다.
다이어는 유년 시절의 강박적 다이어트와 성인이 된 이후 앓았던 섭식장애 등 음식과 관련된 자전적인 이야기를 녹여낸 작품을 선보입니다.
2020년 아트시(Artsy)가 선정한 '정물화를 재해석하는 주요 현대 미술가' 중 한 명으로 미술계에 이름을 알린 닉 다이어는 최근 하시모토 컨템퍼러리(Hashimoto Contemporary, 뉴욕)에서 개인전을 가졌으며 뉴욕, 시카고, LA, 멕시코, 독일 등에서 개최된 다수의 그룹전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 나가고 있습니다.
이번 전시는 가나아트 나인원에서 오는 14일부터 내년 1월 7일까지 열립니다.
[이동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