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116억 현금' 유재석, 강남 논현동 땅 매입…땅 근처에 '이것' 있다
입력 2023-12-12 10:32  | 수정 2023-12-12 10:53
방송인 유재석/사진=스타투데이
유재석 소속사인 안테나 사옥 인근의 땅
안테나 관련 사업과 연관 있을 것


방송인 유재석이 최근 서울에 110억 상당의 토지를 매입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오늘(12일) 대법원 등기소 등기 내역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유재석은 최근 서울 강남구 논현동 토지를 116억 원에 매입했으며 돈은 전액 현금으로 지불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당 토지는 유재석 소속사인 안테나 사옥이 위치한 인근에 있으며 토지면적 90.3평, 제1종일반주거지역입니다.

토지평당가는 1억 2839만 원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재 압구정 현대아파트에 전세로 거주하고 있는 유재석은 그동안 부동산 투자에 큰 관심이 없다고 밝혀왔습니다.

따라서 업계는 이번 토지 매입이 안테나 관련 사업과 연관이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앞서 유재석은 지난해 6월 자비 30억 원을 들여 안테나 지분 20.7%를 인수하면서 3대 주주에 등극했습니다.

음악을 전문으로 하는 안테나는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자회사로 유재석, 이서진 등을 영입하며 비음악 분야로도 영역을 확장하고 있습니다.

[장나영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jangnayoungny@gmail.com]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