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BTS 지민, 정국도 오늘부로 군인…완전체 '아미'돼
입력 2023-12-12 08:44  | 수정 2023-12-12 08:48
방탄소년단 멤버 지민(왼쪽)과 정국 / 사진=스타투데이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멤버 지민과 정국이 오늘(12일) 육군 현역으로 동반 입대합니다. 이로써 방탄소년단 멤버 7인 모두가 병역 의무를 이행하게 됐습니다.

지민은 어제(11일) 위버스 라이브에서 "정국이와 같이 입대하게 돼 의지가 많이 될 것 같다"며 "멋있게 잘하고 오겠다"고 밝혔습니다.

정국 또한 지난 8일 위버스 라이브를 통해 "정말 바쁜 삶이었다. 덕분에 행복한 활동을 하다가 간다"며 "군대는 남자라면 당연히 갔다 와야 하는 곳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했습니다.

지민과 정국은 팀의 맏형 진이 조교로 복무하는 육군 5사단 신병교육대에 함께 입소해 기초군사훈련을 받을 예정입니다.


이들의 전역 예정일은 2025년 6월로, 방탄소년단은 2025년 완전체로 팀 활동 재개를 희망하고 있습니다.

방탄소년단은 지난해 12월 진을 시작으로 올해 4월은 제이홉, 어제(11일) RM과 뷔가 연달아 군 복무에 들어갔습니다. 슈가는 지난 9월부터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최혜원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befavoriteone@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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