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단독]경기 의정부에서 손님 행세하며 금목걸이 찼다가 도망간 10대 검거
입력 2023-12-11 18:15  | 수정 2023-12-11 18:17
경기 의정부경찰서 전경 / 사진=연합뉴스
도주했지만 10여분 만에 붙잡혀

금은방에서 손님인 것처럼 금목걸이를 찼다가 도망간 1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의정부경찰서는 절도 혐의로 10대 A군을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오늘(11일) 밝혔습니다.

A군은 오후 4시쯤 경기 의정부시에 있는 한 금은방에서 손님인 것처럼 금목걸이를 착용했다가 도주한 혐의를 받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10여분 만에 A군을 붙잡았습니다.


A군이 훔친 귀금속은 금 20돈 가량으로 800여만 원 상당인 걸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장덕진 기자 jdj1324@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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