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천안함 침몰] 빠른 인양 기대…민간 전문가 물색 동분서주
입력 2010-04-13 11:02  | 수정 2010-04-13 12:42
기상 악화로 인양 작업이 중단되면서 실종자 가족들은 마음을 졸이며 하루빨리 인양이 재개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실종자 가족협의회 이정국 대표는 1주일 안에 인양할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가족들의 기대감이 커진 상태라며 백령도 기상이 좋아지는 오는 16∼17일쯤에는 인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이 대표를 포함해 서너 명은 합동조사단에 들어갈 민간 전문가를 찾기 위해 오늘(13일) 오전 2함대를 나와 서울로 향했습니다.

<천권필 / chonkp@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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