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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만·오윤아, MBN 신규 예능 '한 번쯤 이혼할 결심' MC로 캐스팅
입력 2023-12-11 13:43  | 수정 2023-12-11 14:18
사진 제공 : 뭉친프로젝트, 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
양소영·노종언 변호사, 전문가 패널 합류
가상 이혼을 결심한 스타 부부의 이혼 후 일상을 엿보는 리얼리티 프로그램


김용만과 오윤아가 MBN 신규 예능 '한 번쯤 이혼할 결심'의 MC로 캐스팅돼 내년 1월 시청자를 찾아옵니다.

'한 번쯤 이혼할 결심'은 스타 부부들이 '가상 이혼'을 준비하고 실행하는 모습을 생생하게 담아내는 파격적인 콘셉트의 '가상 이혼 관찰 리얼리티'입니다.

스타 부부들은 자신들의 일상을 공개하는 것은 물론이고 이혼을 고민하는 진짜 속내와 가상 이혼을 통해 겪게 되는 여러 가지 현실적인 문제들을 낱낱이 보여줍니다. 결혼과 이혼에 대한 현실적 화두를 던지며 시청자들의 공감을 자아낼 전망입니다.

스튜디오 MC로는 김용만과 오윤아가 나섭니다. 오윤아는 결혼에 대해 누구보다 깊은 이해와 공감을 보여주는 '이혼 8년 차' 싱글맘입니다. 전문가 패널로는 양소영, 노종언 변호사가 함께해 스타 부부에게 현실적인 조언을 전해줄 예정입니다.

제작진은 "다양한 스타 부부들을 접촉해 사전 미팅을 진행했으며, 이 중 세 부부의 이야기를 첫 회에 공개한다"라며 "스타 부부의 가상 이혼이 지금 우리 사회에서의 부부와 가족의 의미를 되짚어보는 '결혼지침서' 같은 역할을 해 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동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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