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중부공원여가센터는 겨울철 기습적인 강설과 결빙에 따른 안전사고에 대비해 남산 남측순환로 급경사 도로에 열선을 설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열선이 도입된 도로는 남산 서울타워 버스 종점부터 남산도서관까지 내려가는 약 1.2km 길이의 상습 결빙 구간입니다.
서울시는 온도와 습도 감지 센서를 통해 전기 열선이 자동으로 작동된다며, 환경오염을 유발하는 염화칼슘 사용량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정주영 기자 jaljalaram@mbn.co.kr]
열선이 도입된 도로는 남산 서울타워 버스 종점부터 남산도서관까지 내려가는 약 1.2km 길이의 상습 결빙 구간입니다.
서울시는 온도와 습도 감지 센서를 통해 전기 열선이 자동으로 작동된다며, 환경오염을 유발하는 염화칼슘 사용량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정주영 기자 jaljalaram@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