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김주하 앵커가 전하는 12월 8일 MBN 뉴스7 주요뉴스
입력 2023-12-08 19:00  | 수정 2023-12-08 19:02
▶ "서울 6곳 우세"…혁신위 해체 후폭풍
내년 총선에서 서울 49개 지역구 가운데 단 6개만 우세하다는 국민의힘 자체 분석 결과가 나와 파장이 커지고 있습니다.
당 지도부는 최악의 상황을 가정한 결과라고 밝혔지만, 혁신위의 빈손 조기 해체에 더해 지도부 책임론이 확산했습니다.


▶ '정부 견제' 51% vs '정부 지원' 35%
갤럽 여론조사 결과 내년 총선에서 정부 견제를 위해 야당 후보가 많이 당선돼야 한다는 응답률이 51%로 나타났습니다.
정부 지원을 위해 여당을 선택한 비율은 35%에 그쳐 이번 정부 들어 최대 격차로 벌어졌습니다.

▶ '돈봉투 의혹' 송영길 첫 소환…"진술 거부"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021년 전당대회 돈 봉투 의혹과 관련해 검찰에 출석해 10시간째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송 전 대표는 "검찰이 표적·기획수사를 하고 있다"며 진술 거부권을 행사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전두환 일가 55억 땅 공매 정당"
검찰이 전두환 일가 소유로 보고 압류한 55억 원 규모의 땅을 매각한 게 정당하다는 법원 판단이 2심에서도 유지됐습니다.

이번 판결이 확정되면 55억 원을 추가로 환수할 수 있게 됩니다.

▶ 12월 역대 최고 기온…다음 주 겨울 호우
제주 22도 등 전국 대부분 지역의 낮 기온이 20도 안팎까지 오르며 12월 관측 사상 최고 기온 기록을 갈아치웠습니다.
포근한 날씨는 주말까지 이어지다 다음주 초 추위와 함께 특보 수준의 겨울 호우가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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