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가구 밀집 지역 순찰 강화
인파 몰리는 곳에는 교통 대책
인파 몰리는 곳에는 교통 대책
경기북부경찰청이 오는 11일부터 내년 1월 2일까지 특별치안활동을 추진한다고 오늘(8일) 밝혔습니다.
경기북부경찰은 연말연시 치안수요 증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도민안적 확보와 평온한 연말연시 분위기 조성을 위해 특별치안활동을 펼친다고 덧붙였습니다.
우선 경기북부지역 치안데이터를 분석해 유흥시설, 1인가구 밀집지역 등을 대상으로 취약요인을 사전에 개선합니다.
취약시간대에는 지역경찰, 형사기동대 등 가시적 순찰활동을 통해 범죄분위기를 차단합니다.
야간과 심야 시간대에는 음주단속을 강화하고 인파가 몰리는 해넘이‧해맞이 행사장 주변에는 교통안전 대책을 추진합니다.
김도형 경기북부경찰청장은 "치안역량을 총동원해 도민들이 일상을 평온하게 유지하고 따뜻하고 안전한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장덕진 기자 jdj1324@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