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강화도 갯벌에 고립된 차량에서 40대 남성 숨진 채 발견
입력 2023-12-08 15:33  | 수정 2023-12-08 15:38
사진 = 연합뉴스
경찰 "아직 범죄 혐의점 발견되지 않아"

인천 강화도 갯벌에 고립된 승용차에서 4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인천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어제(7일) 오전 7시 59분쯤 강화군 화도면 부근 해상에서 "갯벌에 차량이 고립돼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현장에 출동한 해경과 소방 당국은 차량 운전석에서 40대 A씨를 발견했으나 이미 사망 상태였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아직 범죄 혐의점은 발견되지 않았다"면서 "사건 현장 CCTV와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정다빈 디지털뉴스 기자 chung.dabin@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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