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낮동안 점차 맑아져 … 기온은 낮아 쌀쌀
입력 2010-04-13 07:20  | 수정 2010-04-13 07:20
요즘 포근한 날씨가 계속 됐기 때문에 갑자기 추워진 날씨가 더 쌀쌀하게 느껴집니다.
아침 기온 어제보다 4~6도가량 낮은 상태고요.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더 낮은데요.
낮동안에도 하늘은 맑아지겠지만 기온은 큰 폭으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되니까요.
감기걸리지 않게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백령도>함미가 옮겨진 가운데 오늘 백령도 역시 점차 맑은 하늘을 되찾겠습니다.
하지만 바람이 초속 12~18m로 강하게 불면서 물결 또한 높게 일겠는데요.
유속도 초속 2.2m로 빠를 것으로 보입니다.

기상도>자세한 오늘 날씨입니다.
오늘 오전 중에는 전국이 흐리겠습니다.
지금 중부 일부 지역에만 약하게 비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아침에 대부분 지방에서 그치고 개겠고요.
오후 들면서는 대체로 맑아지겠습니다.

현재 기온>현재 서울은 4도, 청주와 대전은 6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최고 기온>한낮에는 서울이 7도, 대구는 13도 선으로 어제보다 낮아서 다소 쌀쌀하겠습니다.

해상 날씨>바다의 물결은 대부분 해상에서 최고 4.0m로 매우 높게 일겠는데요.
내일까지는 이렇게 강한 바람과 높은 물결이 일것으로 보입니다.
항해하는 선박은 안전에 각별히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주간 날씨>당분간 비 소식은 없지만, 전국적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겠고 기온도 크게 떨어지면서 쌀쌀해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최승미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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