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12월 8일 굿모닝MBN 주요뉴스
입력 2023-12-08 07:00  | 수정 2023-12-08 07:05
▶ 정기국회 마지막 본회의…'거부권' 재표결
국회가 21대 정기국회 마지막 본회의를 열고 거부권이 행사된 이른바 '노란봉투법'과 '방송 3법'을 재표결합니다.
여야는 예산안 처리를 위해 12월 임시국회를 소집했는데, 이른바 쌍특검 법안이 발목을 잡고 있어 올해 안에 처리가 불투명합니다.

▶ '돈봉투' 송영길 첫 소환…묵비권 예고
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 사건과 관련해 송영길 전 대표가 검찰에 처음 소환돼 조사를 받습니다.
송 전 대표는 묵비권과 함께 검찰을 비판하는 기자회견도 예고하고 있습니다.

▶ '어린이 폐렴' 경계령…"의심되면 등교 중단"
중국 전역에 확산하는 '어린이 폐렴'에 대해 중국 정부가 코로나 사태 이후 처음으로 경계령을 내렸습니다.
우리 교육당국도 의심 증상이 있으면 등원이나 등교를 하지 말라고 권고했습니다.

▶ '폭발 사고·홍수' 세이셸 한때 국가비상사태
신혼여행지로 유명한 아프리카의 섬나라 세이셸이 홍수와 폭발 사고로 국가비상사태까지 선포됐습니다.

홍수로 3명이 사망하고 폭발 사고로는 60명 넘게 다친 걸로 알려졌습니다.

▶ 한낮 16도 봄날씨…'건조특보' 동해안 강풍
오늘 아침기온은 예년보다 4에서 9도가량 높고, 낮기온도 예년기온을 크게 웃돌며 초봄처럼 따뜻하겠습니다.
건조특보가 발효 중인 동해안 지역 등엔 바람까지 매우 강하게 불어 화재에 유의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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