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서울 경찰 성비위 잇따라..회식 후 추행 '물의'
입력 2023-12-07 18:43  | 수정 2023-12-07 18:43
사진=연합뉴스
최근 현직 경찰관들의 성비위가 잇따르며 기강 해이가 도를 넘고 있다는 지적입니다.

서울 수서경찰서 소속 A 경감은 최근 술자리에 후배 여경을 참석 시킨 뒤 택시에서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현재 A 경감은 휴가 중으로 전해졌으며, 경찰은 정확한 사실관계를 파악해 수사 결과에 따라 처분할 예정입니다.

앞서 지난 2일 자정에는 서울 금천경찰서 소속 B경장이 회식 후 귀가하다 일면식도 없던 여성을 추행한 혐의로 현행범 체포됐습니다.

[최민성 기자/ choi.minsung@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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