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포천시, 포천시립박물관 건립 지원 대학생 서포터즈 모집

내년 1월부터 6개월 활동
활동비‧봉사시간 등 혜택

경기 포천시가 포천시립박물관 건립 추진을 지원하는 대학생 서포터즈를 모집한다고 오늘(7일) 밝혔습니다.

서울과 경기 소재지 대학생 가운데 SNS활동과 현장 캠페인 참여가 가능한 학생이 대상으로 모집은 오는 31일까지 진행됩니다.

포천시 소재 대학생과 거주자에게는 선발 시 가점이 부여됩니다.

신청은 구글폼(forms.gle/gGLbVLk31XZfS2kv5) 및 이메일(sohye90@korea.kr)로 성명, 연락처, 재학 중인 대학교 이름, 서포터즈 활동경력, 포천시 거주 여부 등을 작성해 보내면 됩니다.

선발된 학생에게는 수료증과 우수활동자 표창장, 자원봉사시간, 소정의 활동비 등이 지급됩니다.

서포터즈는 내년 1월부터 6개월간 활동하며 현장 캠페인 지원, 기획전시 홍보 등 활동에 참여합니다.

포천시 관계자는 "대학생 서포터즈 모집뿐만 아니라 박물관 건립을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추진해 향후 포천시립박물관 건립에 대한 시민 공감대를 형성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장덕진 기자 jdj1324@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