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새벽 영동대로서 음주차량 가드레일 박고 화재⋯면허 취소 수준
입력 2023-12-07 09:00  | 수정 2023-12-07 09:10
서울강남경찰서 / 사진 = 연합뉴스
면허 취소 수준⋯마약 간이검사 음성


만취 상태 운전자가 몰던 차량이 가드레일을 들이박고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오늘(7일) 새벽 2시 20분쯤, 서울 강남구 영동대로 진입로에서 40대 남성이 운전한 차량이 가드레일을 들이박았습니다.

이 사고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차량 앞쪽에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당시 남성은 면허 취소 수준의 음주 상태였고, 마약 간이검사는 음성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경찰은 남성에게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를 적용해 조사 중입니다.

[ 최민성 기자 choi.minsung@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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