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성 의지 보이고 있는 남태현X서민재, 재판 결과는?
필로폰 투약 혐의를 받고 있는 남태현, 서민재의 2차 공판이 진행된다.
7일 오전 서울서부지법 형사7단독에서 남태현과 서민재의 마약류관리법위반 혐의 두 번째 공판이 열린다.
남태현은 채널A ‘하트시그널3에 출연했던 서민재와 함께 지난해 8월 서울 용산구 서민재 자택에서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두 사람은 지난달 19일 오전 서울서부지법 형사7단독에서 열린 공판에서 대부분 혐의에 대해 인정했다.
당시 검찰 측은 피고인들은 2022년 8월 필로폰 0.5g 매수했다”라며 피고인의 주거지에서 필로폰을 술에 희석해 투약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남태현은 2022년 12월 필로폰 0.2g을 물에 희석해 투약했다”라고 언급했다.
이에 남태현 측은 이 같은 공소사실을 인정했다. 또한 남태현은 혐의 부분에 대해 맞다”라고 답했다.
서민재 측 역시 혐의에 대해 인정하며 반성하는 모습을 보여왔다.
한편 남태현은 지난 2014년 그룹 위너로 데뷔했다. 이후 2년 만에 탈퇴한 후 사우스클럽으로 활동 중이다. 서민재는 ‘하트시그널3에 출연해 얼굴을 알리며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