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네오세미테크 주주들 거래소 항의 방문
입력 2010-04-12 19:22  | 수정 2010-04-12 19:22
의견거절로 상장폐지 위기에 처한 네오세미테크 소액주주들이 오늘(12일) 여의도 한국거래소를 방문해 탄원서 제출과 함께 김봉수 한국거래소 이사장 면담을 요청했습니다.
소액주주 관계자 20여 명은 상장폐지에 항의하는 내용의 탄원서를 제출하고 상장폐지 부적격성을 설명하러 거래소를 방문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거래소 측 관계자들이 소액주주들의 진입을 막으면서 몸싸움이 벌어져 경찰이 출동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12월 말 결산법인인 네오세미테크는 감사보고서 상 의견거절을 받고, 지난 2일 상장폐지 이의신청서를 제출했으며, 거래소는 오는 23일까지 상장폐지 여부를 결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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