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봉식 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연구원장이 정부가 추진하는 필수의료 혁신방안에 대한 날 선 비판을 쏟아냈습니다.
필수의료 공백의 대표적 현상을 두고 정부가 잘못된 진단을 내렸다는 겁니다.
우 원장은 119구급대가 응급실을 찾다 골든타임을 놓치는 이른바 '응급실 뺑뺑이'의 경우 1399 콜센터가 119로 통폐합되면서 생긴 일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병원 문이 열리기를 기다렸다가 달려 들어간다는 의미의 '소아과 오픈런'의 경우 저출산에 따른 소아 인구 감소로 의원 수가 줄어든 것이 근본 원인이라고 진단했습니다.
우 의원은 직장인 엄마들이 늘어난 것도 아침 시간에 환자가 집중하는 원인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젊은 엄마들이 브런치를 즐기기 위해 소아과 오픈 시간에 몰려드는 경우도 있다"며 "낮 시간에 소아과는 스톱"이라고도 덧붙였습니다.
우 원장은 의사 소득 논란과 관련해 "가진 자에 대한 증오를 동력으로 하는 계급 투쟁적 이념이 담겨 있다"고도 주장했습니다.
일각에선 소아과 오픈런의 원인에 대한 진단의 경우 일부 사례를 들어 지나치게 일반화한 것이라는 지적도 나옵니다.
우 원장의 기고문이 지나치게 의료계에 편향돼 있다는 지적과 함께 그의 주장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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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 의원은 직장인 엄마들이 늘어난 것도 아침 시간에 환자가 집중하는 원인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젊은 엄마들이 브런치를 즐기기 위해 소아과 오픈 시간에 몰려드는 경우도 있다"며 "낮 시간에 소아과는 스톱"이라고도 덧붙였습니다.
우 원장은 의사 소득 논란과 관련해 "가진 자에 대한 증오를 동력으로 하는 계급 투쟁적 이념이 담겨 있다"고도 주장했습니다.
일각에선 소아과 오픈런의 원인에 대한 진단의 경우 일부 사례를 들어 지나치게 일반화한 것이라는 지적도 나옵니다.
우 원장의 기고문이 지나치게 의료계에 편향돼 있다는 지적과 함께 그의 주장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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