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대한전선 "2년 내 영업이익 2배 높이겠다"
입력 2010-04-12 18:18  | 수정 2010-04-12 18:18
강희전 대한전선 사장은 초고압 케이블과 광통신 사업 강화로 2년 내 영업이익을 현재의 두 배 수준으로 끌어올리겠다고 밝혔습니다.
강 사장은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열린 기업설명회에서 본업인 전선업에 충실해 재무구조 개선과 함께 시장의 신뢰를 회복하겠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강 사장은 또 단일 전선공장으론 세계 최대 규모인 충남 당진공장이 완공되면 초고압전선 생산 능력이 두 배 수준으로 증가해 수익성이 크게 개선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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