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진산업개발 위드봉사단이 올해로 6회째 연탄 배달 봉사에 나섰습니다.
세진산업개발 위드봉사단은 최근 경기광주시자원봉사센터와 함께 동절기를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연탄 배달 봉사 활동을 실시했다고 오늘(5일) 밝혔습니다.
임직원 50여 명이 광주시 남종면 에너지 소외 가정에 1,000장의 연탄을 직접 배달하고 쌀, 라면, 세제, 휴지 등도 함께 전달했습니다.
봉사 활동 당시에는 방세환 광주시장이 현장을 깜짝 방문해 봉사원들과 함께 연탄 배달에 직접 참여했습니다.
세진산업개발 위드봉사단은 더불어 사는 사회에 이바지할 목적으로 사회 환원을 위한 지역봉사활동에 참여하기 위해 창단됐습니다.
위드봉사단은 사단법인 광주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 및 광주시자원봉사센터 등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난 2017년부터 6년째 연탄 봉사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최문석 단장은 "올해 들어 가장 추운 날이지만 마음만은 그 어느 날보다 따뜻한 하루였다"며 "앞으로 어려운 이웃들에 따뜻한 손길이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윤혜주 디지털뉴스 기자 heyjude@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