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경상북도가 베트남 호찌민에서 경북형 한류 확산을 위한 문화·관광 페스티벌을 열었습니다.
경북의 문화와 관광 체험은 물론 K-팝 공연으로 호찌민 시민들의 마음을 단번에 사로잡았습니다.
심우영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 기자 】
베트남 호찌민시 9·23공원에 마련된 경북 문화·관광 홍보부스.
한국의 문화를 체험하려는 20대 현지인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습니다.
친구와 함께 색감이 아름다운 전통 한복을 입은 뒤, 포즈를 취합니다.
"예쁘다!"
한지를 가위로 자르고, 풀을 붙이자, 미니 청사초롱과 한옥 모형이 완성됩니다.
▶ 인터뷰 : 응웬람넉 / 베트남 호찌민
- "체험해 보니까 한복이 예쁘다고 생각해요. 저한테 어울리는 것 같아요."
세계적으로 인기 있는 K-팝 공연도 펼쳐져 젊은이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습니다.
2023 호찌민-경북 문화관광페스티벌이 현지인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습니다.
경주와 안동, 문경 등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과 테마별 관광콘텐츠 등 경북의 문화에도 관심을 보였습니다.
▶ 스탠딩 : 심우영 / 기자 (베트남 호찌민)
- "한국의 먹거리와 문화가 베트남 젊은 층을 사로잡으면서 또 한 번 경북형 한류 열풍을 예고했습니다."
▶ 인터뷰 : 이철우 / 경상북도지사
- "경상북도가 한류를 더 성장시킬 수 있는 그런 자원도 만들어내고 그것을 베트남이나 각국에 수출해서 문화 상품과 함께 진짜 우리 상품을 만들어서 가야 합니다."
경상북도는 이번 축제를 계기로 동남아 관광객 유치와 지역 기업의 수출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베트남 호찌민에서 MBN뉴스 심우영입니다. [simwy2@mbn.co.kr]
영상취재 : 김형성 기자
영상편집 : 이범성
경상북도가 베트남 호찌민에서 경북형 한류 확산을 위한 문화·관광 페스티벌을 열었습니다.
경북의 문화와 관광 체험은 물론 K-팝 공연으로 호찌민 시민들의 마음을 단번에 사로잡았습니다.
심우영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 기자 】
베트남 호찌민시 9·23공원에 마련된 경북 문화·관광 홍보부스.
한국의 문화를 체험하려는 20대 현지인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습니다.
친구와 함께 색감이 아름다운 전통 한복을 입은 뒤, 포즈를 취합니다.
"예쁘다!"
한지를 가위로 자르고, 풀을 붙이자, 미니 청사초롱과 한옥 모형이 완성됩니다.
▶ 인터뷰 : 응웬람넉 / 베트남 호찌민
- "체험해 보니까 한복이 예쁘다고 생각해요. 저한테 어울리는 것 같아요."
세계적으로 인기 있는 K-팝 공연도 펼쳐져 젊은이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습니다.
2023 호찌민-경북 문화관광페스티벌이 현지인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습니다.
경주와 안동, 문경 등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과 테마별 관광콘텐츠 등 경북의 문화에도 관심을 보였습니다.
▶ 스탠딩 : 심우영 / 기자 (베트남 호찌민)
- "한국의 먹거리와 문화가 베트남 젊은 층을 사로잡으면서 또 한 번 경북형 한류 열풍을 예고했습니다."
▶ 인터뷰 : 이철우 / 경상북도지사
- "경상북도가 한류를 더 성장시킬 수 있는 그런 자원도 만들어내고 그것을 베트남이나 각국에 수출해서 문화 상품과 함께 진짜 우리 상품을 만들어서 가야 합니다."
경상북도는 이번 축제를 계기로 동남아 관광객 유치와 지역 기업의 수출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베트남 호찌민에서 MBN뉴스 심우영입니다. [simwy2@mbn.co.kr]
영상취재 : 김형성 기자
영상편집 : 이범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