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로 가는 K-한우, 할랄 인증으로 날개 달다

이슬람 문화권 대사관 관계자들이 할랄 인증을 받은 한우에 호평을 쏟아냈습니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는 국내 최초 할랄 인증을 받은 한우를 이슬람 국가에 소개하고, 한우를 주재료로 만찬 행사를 열었습니다.

할랄 한우는 지난 5월 말레이시아를 시작으로 수출 규모를 점차 늘려가고 있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할랄 한우 수출량이 앞으로 3년 동안 1,875톤, 한 해에 약 600톤(소 약 2,500마리)가량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 인터뷰 : 차픽 라차디 / 주한 모로코 대사
- "여러분 모두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오늘밤 할랄 한우를 즐깁시다. 감사합니다."

[이혁근 기자 root@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