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굿모닝월드]쿠바 시내를 가득 메운 '클래식 카'들의 향연
입력 2023-12-05 07:52  | 수정 2023-12-05 07:58
<'클래식 카'들의 향연>

쿠바의 수도 아바나.

각양각색의 클래식 자동차들의 향연이 펼쳐집니다.

'무시오 로단테', 바퀴 달린 박물관이라고 불리는 쿠바의 명물입니다.

올드 카 마니아들에게는 그야말로 눈이 즐거운 광경, 대부분 개조된 1950년대 미국 클래식 차량들인데요.

쿠바에 대한 미국의 금수조치 탓에 차량 부품이 제대로 조달되지 못하던 시절이 있었죠.

운전자들은 직접 차를 고치기 시작했고, 역설적이게도 차량을 더 오래 보존하도록 하는 결과로 이어졌답니다.

국회의사당과 혁명 광장을 거쳐 결승선에 도착한 클래식 카들.

총 60대의 차량과 오토바이가 올해도 건재를 과시했다네요.

#MBN #쿠바 #아바나 #무시오로단테 #클래식카 #올드카 #굿모닝월드 #유한솔아나운서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