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공사도 부동산 동결 현장입회 '불응'

북한이 내일(13일) 금강산 지구 내 일부 부동산 동결 현장에 관계자들의 입회를 요구한 것에 대해 한국관광공사도 응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관광공사 측은 MBN과의 전화통화에서 앞서 시행된 북한의 부동산 조사에 협조했음에도 불구하고 일방적인 동결조치가 이뤄져 당혹스럽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북한 명승지종합개발지도국에 항의하는 통지문도 보냈다며 근본적인 문제는 당국 간 대화로 해결될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습니다.

<이현수 / ssoong@mk.co.kr>


[mbn리치 전문가방송 - 순도100% 황금종목 발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