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새벽 가락시장 사거리서 음주운전 추돌 사고로 1명 부상
입력 2023-12-04 10:05  | 수정 2023-12-04 13:58
서울송파경찰서 / 사진 = 연합뉴스


만취 상태의 운전자가 몰던 차량이 택시와 승용차를 연쇄 추돌해 1명이 다쳤습니다.

오늘(4일) 새벽 1시 반쯤, 서울 송파구 가락시장역 사거리에서 40대 남성이 운전한 차량이 택시와 승용차를 잇달아 들이박았습니다.

이 사고로 택시에 타고 있던 승객 1명이 경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사고차량 남성은 면허 취소 수준의 음주 상태였고, 마약 간이검사는 음성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경찰은 남성을 불러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입니다.

[ 최민성 기자 choi.minsung@mbn.co.kr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