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백귀가 원탑이 되기까지…‘JS엔터’ 유재석의 도전 이번에도 성공? “Say Yes” [M+이슈]

유재석, 원탑으로 또 한번 히트?
‘Say Yes, 최고 작사가+작곡가가 뭉쳤다

방송인 유재석이 원탑으로 돌아왔다.

그간 MBC ‘놀면 뭐하니?를 통해 유재석은 탑백귀로 선택한 다수의 프로젝트 음원들이 리스너들의 큰 사랑을 받아왔다. 트로트부터 발라드, 댄스 등 장르를 불문하고 좋은 음악을 선보여온 만큼 이번 신곡들에도 이목이 쏠린다.

유재석은 최근 MBC ‘놀면 뭐하니?에서 JS엔터 대표 JS(유재석)로 활약하고 있다. 하하, 올드케이(김종민), 주우재, 이이경, 영케이와 함께 6인조 보이그룹 원탑의 멤버로 참여한 것은 물론, 여성듀오 주주 시크릿(박진주, 이미주)의 제작자로 나선 것. 지난 10월부터 시작된 이번 프로젝트는 약 2개월간의 준비를 마치고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지난 2일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JS엔터의 첫 번째 싱글이 발매된 가운데, 그루비하고 펑키한 베이스 사운드가 돋보이는 원탑의 데뷔곡 ‘Say Yes(세이 예스)와 삼바 리듬을 베이스로 한 주주 시크릿의 ‘잠깐만 TIME은 발매된 후 다수 음원 사이트 최신 차트에 진입하며 인기를 입증했다.

JS(유재석)가 선택한 두 곡을 접한 리스너들은 역시 믿고 듣는 탑백귀 픽”, ‘Say Yes 세련된 곡, 중독성 강하고 기분이 좋아진다”, 멤버 조합이 너무 좋다. 절로 흥이 나는 노래들”, ‘잠깐만 TIME 같은 아련한 댄스곡 너무 신선하다” 등 다양한 호평을 보내고 있다.

원탑의 ‘Say Yes를 향한 관심이 뜨겁다. 사진=MBC

특히 원탑의 ‘Say Yes는 JS(유재석)가 처음 듣자마자 반한 곡으로, 유명 작곡가 라이언 전과 싱어송라이터 선우정아가 작곡, 작사에 참여했다. 또한 엠넷 ‘스트릿 맨 파이터에 출연했던 크루 뱅크투브라더스가 안무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이처럼 현재 가요계에서 활약하고 있는 트렌디한 팀들과의 협업은 그가 탑백귀를 넘어 원탑 제작자 자리에 오를 준비가 되어있음을 또 한 번 증명한 것이다.

JS엔터의 첫 번째 싱글을 통해 유재석은 많은 시청자와 리스너들이 이번 프로젝트의 성공에 대해 만장일치로 ‘Say Yes를 외치고 있는 가운데, 탑백귀에서 원탑으로 멈추지 않고 또 새로운 도전에 나선 유재석의 행보에 계속해서 기대가 쏠린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