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기아차 화성공장장 교체…"노조 대응 못 했다"
입력 2010-04-12 09:22  | 수정 2010-04-12 09:22
기아자동차 화성공장장에 노사 전문가인 윤문수 전무가 임명됐습니다.
기아차 관계자는 "잔업을 하지 않고도 잔업수당을 달라는 노조의 요구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한 책임을 물어 교체 인사를 단행했다"고 말했습니다.
기아차 화성공장은 최근 판매 호조로 생산 물량이 달려 주말 특근을 해야 할 상황이지만, 노조는 특근이나 잔업이 없을 때도 수당을 달라며 특근을 거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mbn리치 전문가방송 - 순도100% 황금종목 발굴]

< Copyright ⓒ mbn(mb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