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중부 밤에 비 … 한낮 서울 18도
입력 2010-04-12 07:20  | 수정 2010-04-12 07:20
어제 서울은 평년보다도 높은 19.9도까지 올라서 올 봄 들어 가장 높은 기온을 보였습니다. 오늘도 대체로 포근하겠고요.
남부지방의 비도 오전중에는 그칠 것으로 보이는데요.
다만 중부지방은 밤부터 빗방울이 떨어지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오늘 비는 제주에 최고 30mm 정도가 더 오겠고요.

그밖에 남부지방과 중부지방, 5mm 미만의 비가 예상되는데요.
비가 그치면 기온이 떨어져 다소 쌀쌀해지겠습니다.

기상도>자세한 오늘 날씨보시죠.
남부와 제주에 현재 약하게 내리고 있는 비는 이른 오후에는 모두 그치겠습니다.
하지만 중부지방은 대체로 흐리다가 늦은 오후 서해 5도부터 비가 시작돼, 밤에 강원 영서까지 확대되겠습니다.

현재 기온>현재 서울은 12도, 대전은 10도를 보이면서 포근합니다.

최고 기온>한낮에는 서울이 18도, 전주 19도, 광주는 20도까지 올라 어제보다 조금 낮겠습니다.

해상 날씨>현재 남해와 동해 남부에는 풍랑 주의보가 발효중인 가운데 바다의 물결은 동해와 남해전해상에서 1.5~4m로 높게 일겠고, 서해상에서 0.5~2m로 일겠습니다.

주간 날씨>중부지방의 비는 내일 새벽에 대부분 그치겠는데요.
하지만 비가 그치고 나면 일시적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고 기온이 크게 떨어져 쌀쌀해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최승미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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