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와글와글] 테일러 스위프트, 콘서트 중 숨진 팬 유족 만났다

세계적 팝 스타 테일러 스위프트가 자신의 콘서트 도중 숨진 팬의 유족과 직접 만나 위로를 전했습니다.

외신에 따르면, 스위프트는 현지 시각 26일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연 마지막 콘서트에 아나 클라라 베네비데스 마차도의 유족을 초청했는데요. 유족은 콘서트를 관람하고, 클라라의 사진이 프린트된 셔츠를 입은 채 스위프트와 함께 사진을 찍었습니다.

클라라는 앞서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열린 스위프트의 콘서트 도중 갑자기 정신을 잃은 뒤 사망했는데요. 정확한 사망원인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지만 당시 공연장 내 체감온도는 60도에 육박했다고요.

이후 스위프트는 SNS를 통해 깊은 애도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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