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그룹엠코리아 '2023년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기업'으로 인증
입력 2023-11-27 14:03 


세계 1위 글로벌 미디어 전문회사인 그룹엠코리아(GroupM Korea)가 글로벌 기업문화 조사 기관 GPTW 코리아(Great Place to Work® Korea)가 주관하는 '2023년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기업'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그룹엠코리아는 '2023년 대한민국 여성 워킹맘이 일하기 좋은 기업', '2023년 대한민국 밀레니얼이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 두 개 부문에서 특별상을 수상했습니다.

그룹엠코리아는 영국 런던에 본사를 둔 세계 1위 마케팅 그룹인 WPP 그룹에 속하였으며, 글로벌 미디어 대행사로 미디어의 투자와 관리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현재 국내 그룹엠코리아는 글로벌 미디어 에이전시인 에센스미디어컴(essencemediacom), 마인드쉐어(Mindshare), 웨이브메이커(Wavemaker)와 국내 디지털미디어렙사 엠투디지털(m2digital), 검색광고 대행사 디티에스아이(dtsi)로 구성돼 있습니다. 더불어 최근 검색, 소셜, 프로그래매틱 미디어를 한 번에 서비스하는 그룹엠넥서스(GroupM Nexus) 통합 조직을 신설했습니다.

'대한민국에서 일하기 좋은 기업 인증'은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설문 조사를 통해 평가됩니다. 전 세계 103개 국가, 3만 개 이상의 기업이 참여하는 공정하고 권위 있는 제도로 평가되며, 국제 표준모델인 '신뢰경영지수(Trust Index, TI)'에 기반한 설문조사로 믿음, 존중, 공정성, 자부심, 동료애 등 5가지 항목 및 주요 15개 요소의 설문 결과를 평가합니다. 전체 항목에 대한 긍정 응답률이 평균 60% 이상을 달성한 기업은 일하기 좋은 기업으로 인증받을 수 있습니다.

그룹엠코리아 임직원들은 이달 초, 약 2주에 걸쳐 진행된 신뢰경영 지수 설문 결과 기준 점수 이상의 긍정 응답률로 달성해 인증을 취득하게 됐으며, 주요 5가지 범주 중 존중과 믿음, 동료애 범주에서 높은 점수를 달성했습니다. 그 중 존중 범주에서는 '물리적으로 안전한 업무 환경을 갖추고 있다'의 항목에 91%의 직원이 긍정적으로 답했으며, '일하기 좋은 환경과 시설을 갖추고 있다'의 항목에 87%의 직원이 긍정적으로 답했습니다.


더불어 '2023 한국에서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 인증과 함께 '밀레니얼이 일하기 좋은 기업' 및 '여성 워킹맘이 일하기 좋은 기업' 특별상을 수상했습니다. 해당 수상은 각각 만 19세에서 34세인 밀레니얼 세대와 여성 직원의 TI 결과 평가 80%와 전 직원의 TI 결과 평가 20%를 포함해 높은 점수를 달성한 기업에게 주어집니다. 그룹엠코리아는 유연근무제, 주 2회 재택근무 제도와 더불어 최근 오피스 이전을 통한 스마트오피스 제도, 컬래버레이션 존(Collaboration zone) 구성, 휴게공간을 위한 라운지 구성 등 혁신적인 업무 환경을 통해 구성원의 자율성과 창의력 향상을 돕고 있다. 직원 멘탈 헬스와 웰빙을 위한 멘탈 헬스 데이(Mental Health Day)와 리프레쉬 휴가를 적극 도입하고 더불어 전문 심리 상담치료 프로그램 (EAP) 등을 운영하며 직원의 심리 및 스트레스 관리에도 적극 힘을 쓰고 있습니다. 그리고 매주 금요일 패밀리 데이 2시간 조기퇴근 제도, 가족 초청 그룹엠 패밀리 데이와 같이 구성원들의 일과 가정생활의 균형 또한 중요시하게 여기고 있습니다. 또한 직원 역량 개발을 위해 점심 시간을 활용해 새로운 인사이트를 나눌 수 있는 분야별 전문가 초청 강연회, 직무별 사내 전문가를 통해 업무에 필요한 지식을 나누는 인하우스 트레이닝, 고위 및 중간관리자 대상 리더십 교육 등 구성원 역량 강화 및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룹엠코리아 대표이사인 마이클 비크로프트(Michael Beecroft)는 "이번 수상은 그룹엠코리아가 2020년에 설정한 사명에 대한 중요한 이정표이며 대단히 자랑스러운 성과입니다. 이번 인증에 안주하지 않고 그룹엠코리아가 한국 미디어 산업에서 최고의 인재를 유치, 유지 및 성장시킬 수 있는 곳이 되도록 계속해 노력할 것입니다"라고 밝혔습니다.

[이동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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