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 TOP7 선발전 MC
‘트로트 한일전 MC까지 맡게 되며 첫 해외 진출
<현역가왕> 매주 화요일 밤 10시 방송
‘트로트 한일전 MC까지 맡게 되며 첫 해외 진출
<현역가왕> 매주 화요일 밤 10시 방송
대한민국을 대표하는국민 MC 신동엽이 한일 트롯전에 출전할 현역 여가수 TOP7을 선발하는 MBN <현역가왕> MC를 맡았다. 또한 2024년 개최될 ‘트로트 한일전을 이끌 수장으로의 출격을 알리며 화제를 모았다. 팽팽한 긴장감이 맴도는 33인의 화려한 예선 무대가 펼쳐진 가운데, <현역가왕> MC 신동엽의 일문일답 인터뷰가 공개됐다. MBN <현역가왕>은 매주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Q1. <현역가왕> 출연 제의를 받고 소감이 어땠나.
기존에 트로트 경연이 없었던 것이 아니다 보니 <현역가왕>에 대해 처음 들었을 때는 크게 기대를 하지 않았지만, 트로트 한일전에 나갈 국가대표를 뽑는다는 기획에 대해 설명을 들었을 때 역시 남다른 기획이라고 생각했고 욕심이 생겼다. 설레는 맘으로 녹화장에 갔다. 현역 국가대표 TOP7을 뽑는 만큼, 실력 있는 현역 가수들이 한자리에 모여서 무대를 빛내주었으면 한다.
MBN 제공
Q2. 지금까지 다양한 음악 프로그램 MC를 경험했는데, <현역가왕>만이 갖는 차별점이 있다면 무엇일까. 바로 현역 가수들을 대상으로 한다는 점이다. 오디션과 같은 아마추어들의 경연이 아니라 여자 현역 트로트 가수들에 초점이 맞춰진 서바이벌이라 현역들만의 피, 땀, 눈물이 무대를 더욱 진정성 넘치게 만들 것이라 기대한다.
Q3. <현역가왕> 티저 영상이 화제를 모았다. 촬영 에피소드가 있었다면.
촬영하는 동안 함께한 프로그램 제작진이 열정적으로 호응해준 덕에 즐거운 분위기 속에 촬영할 수 있었다. 프로그램 기대감도 높아졌다. 현역들의 고래 싸움”이라는 멘트가 마음에 들어서 내 스타일대로 표현해 봤는데, 심의에 안 걸렸나 모르겠다.(웃음)
MBN 제공
Q4. <현역가왕>에서 선발되는 TOP7은 2024년 방송될 ‘트로트 한일전에 나서 일본 가수들에 맞설 국가대표로 활약하게 된다. ‘트로트 한일전 MC까지 맡게 되며 첫 해외 진출을 이루게 됐는데 소감은 어떤지 궁금하다. 책임감이 크다. 음악 예능을 매개로 한 문화 가교로서 일본에 트로트라는 장르를 알릴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고, 시청자들에게 더욱 다양한 음악 스펙트럼으로 즐거움을 드릴 수 있는 프로그램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나도 처음 도전하는 트로트 장르 예능인 만큼, 배우는 자세로 즐겁게 만들어 보겠다.
[자료제공 MBN]
[본 기사는 매일경제 Citylife 제907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