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어떤 드라마와 노래보다 가장 먼저 세계를 매혹시킨 원조 한류는 바로 태권도입니다.
오늘 MBN 개국 29주년 보고대회에서는 태권도를 한류 플랫폼으로 업그레이드하기 위한 전략이 소개됐습니다.
김도형 기자입니다.
【 기자 】
국기원시범단이 아이돌 그룹만큼 멋진 군무를 만들어 내고, 힘찬 기합과 함께 날아오르며 송판을 격파하합니다.
(현장음)
-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MBN이 개국 29주년을 기념해 연 보고대회에서는 원조 한류인 태권도에 대한 발전 전략을 조명했습니다.
▶ 인터뷰 : 장대환 / 매경미디어그룹 회장
- "한강의 기적보다 앞서 우리가 세계를 향해 펼친 것이 태권도고, 저는 태권도야말로 한류의 원조라고 생각합니다."
태권도 수련 인구는 우리나라 인구의 4배에 달하는 2억 명에213개 국가에 전파됐고, 국기원 단증을 발급받은 국가는 203곳입니다.
이런 성과를 바탕으로 태권도를 한류 플랫폼으로 한 단계 끌어올리기 위한 다양한 전략이 소개됐습니다.
MBN 보고대회팀은 '요가의 날'처럼 세계태권도의 날을 UN 공인을 받자고 제안했습니다.
▶ 인터뷰 : 오태윤 / MBN 기자
- "태권도는 다른 격투기와 달리 넘어진 상대를 공격하지 않습니다. 공격보다 방어를 위해 만든 이 태권도 정신을, 평화와 국제 안보를 위한 기구인 UN에서 공인받는 겁니다."
태권도에 대한 해외 공식 교육과정 편입과 이를 위해 현재 공적개발원조 지출액에 0.4%에 불과한 문화 분야 예산을 늘려야 한다고도 강조했습니다.
MBN뉴스 김도형입니다.[nobangsim@mbn.co.kr]
영상취재 : 이권열, 김회종, 김민호 기자
영상편집 : 송현주
#MBN #보고대회 #종편 #태권도 #국기원 #김도형기자
어떤 드라마와 노래보다 가장 먼저 세계를 매혹시킨 원조 한류는 바로 태권도입니다.
오늘 MBN 개국 29주년 보고대회에서는 태권도를 한류 플랫폼으로 업그레이드하기 위한 전략이 소개됐습니다.
김도형 기자입니다.
【 기자 】
국기원시범단이 아이돌 그룹만큼 멋진 군무를 만들어 내고, 힘찬 기합과 함께 날아오르며 송판을 격파하합니다.
(현장음)
-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MBN이 개국 29주년을 기념해 연 보고대회에서는 원조 한류인 태권도에 대한 발전 전략을 조명했습니다.
▶ 인터뷰 : 장대환 / 매경미디어그룹 회장
- "한강의 기적보다 앞서 우리가 세계를 향해 펼친 것이 태권도고, 저는 태권도야말로 한류의 원조라고 생각합니다."
태권도 수련 인구는 우리나라 인구의 4배에 달하는 2억 명에213개 국가에 전파됐고, 국기원 단증을 발급받은 국가는 203곳입니다.
이런 성과를 바탕으로 태권도를 한류 플랫폼으로 한 단계 끌어올리기 위한 다양한 전략이 소개됐습니다.
MBN 보고대회팀은 '요가의 날'처럼 세계태권도의 날을 UN 공인을 받자고 제안했습니다.
▶ 인터뷰 : 오태윤 / MBN 기자
- "태권도는 다른 격투기와 달리 넘어진 상대를 공격하지 않습니다. 공격보다 방어를 위해 만든 이 태권도 정신을, 평화와 국제 안보를 위한 기구인 UN에서 공인받는 겁니다."
태권도에 대한 해외 공식 교육과정 편입과 이를 위해 현재 공적개발원조 지출액에 0.4%에 불과한 문화 분야 예산을 늘려야 한다고도 강조했습니다.
MBN뉴스 김도형입니다.[nobangsim@mbn.co.kr]
영상취재 : 이권열, 김회종, 김민호 기자
영상편집 : 송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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