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이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와 함께 ‘2023년 우수 공공체육시설 시상식을 열어 전국 국민체육센터10곳에 상을 수여했습니다.
2011년부터 지자체가 국민체육진흥기금의 지원을 받아 건립한 공공체육시설을 대상으로 ‘우수 공공체육시설을 선정하는 국민체육진흥공단은 군포 국민체육센터(수도권), 충남 천안종합운동장 국민체육센터(충청·제주권), 광주광역시 장애인국민체육센터(전라권), 부산 수영구 국민체육센터(경남권), 대구광역시 장애인국민체육센터(강원·경북권)를 권역별 최우수 시설로 선정해 문체부 장관상을 수여했습니다.
또, 종합평가 우수시설인 경기 하남종합운동장 국민체육센터, 서울 마장 국민체육센터, 울산 울주군 국민체육센터, 경남 김해 해동이 국민체육센터, 강원 강릉국민체육센터 수영장에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상을 시상했습니다.
선정된 시설에는 ‘우수 공공체육시설 동판과 함께 해외 선진 체육시설을 견학할 기회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국민체육진흥공단 조현재 이사장은 우수한 공공체육시설의 확충은 선진국으로 가는 길목의 최우선 과제다”라며 공단은 문체부와 함께 국민이 편하게 즐길 수 있는 공공체육시설 확충 및 운영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최형규 기자 choibro@mk.co.kr ]